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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까르띠에 안 받았다 못 하는 전재수…받았네 받았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 2026.4.14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 2026.4.14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검찰이 무혐의로 결론 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 의원이 안 받았다고는 못 하고 있다"며 공세를 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받았네 받았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 의원은 오늘 방송 인터뷰에서도 '까르띠에 안 받았다' 한마디를 못한다"며 "진행자가 '안 받았다고 이해해도 되겠냐'고 물어도 끝까지 '안 받았다'고는 못하고 '수사가 끝났다'고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시민 모두가 궁금할 하나만 대신 묻겠다"며 "전 의원은 부산시장이 되면 '까르띠에 뇌물받은 공무원' 안 자를 것이냐"고 되물었다.

앞서 정교유착 의혹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10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 의원을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수수 가액이 3000만원이 넘는지 확인할 수 없어 공소시효(7년)이 끝났다는 게 합수본의 결론이다. 야권에선 부산시장 후보 공천 확정과 함께 전 의원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뇌물죄(공소시효 10년) 적용을 면하게 하기 위해 합수본이 의도적으로 액수를 짜맞췄다고 지적하고 있다.

합수본은 전 의원의 까르띠에 시계 수수 의심 시점을 2018년 8월로 특정했는데, 최종적으로 전 의원의 뇌물수수액이 3000만원이 넘지 않는다고 판단해 정치자금법 위반(공소시효 만료) 혐의를 적용했다.

한 전 대표는 전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될 부산 북구갑에 전입신고를 하며 재보선 출마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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