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 당일인 7일(현지시간) "오늘 밤 한 문명(civilization)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제 완전하고 전면적인 정권 교체가 이뤄지고 더 똑똑하고 덜 급진적인 사람들이 주도한다면 어쩌면 혁명적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밤 세계의 길고 복잡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를 알게 될 것"이라며 "47년간 이어져 온 착취와 부패, 죽음이 마침내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위대한 국민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못 박으며 합의를 종용했다.
그는 이란이 미국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 등을 파괴하겠다고 거듭 경고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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