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황세웅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에 2년 연속 초청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CDF 2026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 경영진 및 중국 고위 당국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회장,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만경제신문]](https://image.inews24.com/v1/7e84c9b848253e.jpg)
올해 포럼에는 약 100여명의 외국 기업인과 국제기구 인사가 참석했다. 이 가운데 기업 경영진만 70여명에 달한다. 애플,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HSBC, 퀄컴, 브로드컴 등 주요 글로벌 기업 수장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외측 의장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맡았다. 팀 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의장을 맡으며 중국과 글로벌 빅테크 간 협력 채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 회장은 명단 상단에 포함되며 애플, 폭스바겐 등과 함께 핵심 글로벌 기업군에 속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참석해 반도체 기업들의 존재감을 이어갔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회장,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만경제신문]](https://image.inews24.com/v1/e33ce8be9e4f30.jpg)
이번 포럼은 ‘제15차 5개년 계획’ 시기를 앞두고 중국의 경제 전략과 산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공지능(AI), 녹색 전환, 공급망 안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안 낸드 공장을 중심으로 중국 내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참석이 반도체 공급망 협력과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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