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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사퇴 이틀 만에 복귀 선언


"공천 과정, 국힘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 되도록 책임 다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위원장직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밝히며 휴대전화를 끄고 잠행에 들어간 지 이틀 만이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이정현 페이스북]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이정현 페이스북]

이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어제 저녁 당 대표께서 공천 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천관리위원장인 저에게 공천과 관련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지금의 위기 속에서 누군가는 책임지고 결단하라는 당과 국민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한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염치없지만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 공천 과정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며 "경쟁이 없는 곳에는 경쟁을 만들고 정치의 문을 청년과 전문가에게 더 크게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공천 과정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13일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보려고 했으나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월12일 공관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29일 만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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