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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숙박요금 점검⋯18곳 적발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 광화문에서 오는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은 숙박업소들이 적발됐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BTS컴백 홍보물. [사진=연합뉴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BTS컴백 홍보물. [사진=연합뉴스]

8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광화문 인근 일반·관광 호텔 등 8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는 등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8곳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숙박업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소 내에 영업신고증, 접객대에 숙박요금표를 게시하고 요금을 준수해야 한다.

해당 18개 업소는 영업신고증 또는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적발된 업소를 순차적으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할 기관인 종로·중구에 행정처분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를 통해 오피스텔 등 불법 숙박업 영업 행위, 숙박업소 요금표 미게시, 게시 요금 미준수 등을 제보받고 수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변경옥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BTS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피해나 불편을 겪고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공연 당일까지 불법영업 점검과 수사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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