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세종이 열고, 여주가 빚은 도자의 시간'을 슬로건으로, 세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역사문화도시 여주의 상징성과 천년 도자 전통을 결합한 축제로 꾸며진다.
시는 세종대왕의 영릉이 소재한 도시로, 세종의 애민 정신과 창조적 가치가 면면히 이어져 온 곳이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 위에 도자 문화를 접목해, 관람객들이 세종의 정신과 도자 예술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도자 제작의 전 과정을 예술적 퍼포먼스로 승화시킨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가 꼽힌다.
물레 시연부터 성형, 조각, 소성에 이르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연출해 여주 도자의 기술적 깊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장작가마 체험 △도자기홍보판매관 △청년 도자관 △도예인 기획 '도자 체험' △도자 빚는 거리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4년 연속 축제 현장을 찾는 여주시 홍보대사 '펭수'가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중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1주년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충우 시장은 "올해 축제는 세종의 역사성과 여주 도자의 전통을 중심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한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외 방문객이 여주의 도자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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