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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 합동분향소 설치


[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의회에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의 합동분향소가 설치된다.

제주도의회에 설치된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의 합동분향소 [사진=제주도]

합동분향소는 제주도의회 의사당 로비에 마련되었으며, 오는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인은 최근 베트남 출장 중 갑작스러운 병세 악화로 응급치료를 받던 중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제주도와 도의회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도민들과 함께 애도의 뜻을 나누고자 합동분향소 마련을 결정했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는 헌화와 분향 안내 및 조문록 비치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가 이뤄지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고인은 제주와도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인물로, 4․3 특별법과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제정, 제주 현안해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다.

국무총리 겸 4․3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4·3희생자 심의 및 결정, 평화공원 조성 등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1년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정책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법 개정안 등을 마련한 바 있다.

고인의 장례 형식은 사회장으로 거행하고, 정부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관장을 겸하기로 했다. 장례기간은 1월 27일(화)부터 1월 31일(토)까지 5일간 진행한다. 정부 측 실무지원은 행정안전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가 담당한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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