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국민의힘 부산행복연구원은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부산시민 제안 공약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약 제안은 부산 발전과 부산의 문제점 개선에 뜻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공약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홈페이지 내 시당소식에 있는 양식에 따라 작성해 내달 9일까지 시당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번 공모전에 제안된 공약들 가운데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가려낼 방침이다.
입상자는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표창을 받음과 동시에 부산행복연구원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될 예정이고, 해당 공약은 제21대 대선 부산 공약으로 반영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21세기 대한민국 금융과 해양의 수도 부산, 안전한 도시 부산, 건강한 도시 부산을 염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 제안 공약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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