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KT&G 등 유관기관 연계 소상공인·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상하는 마케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상상하는 마케트는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5월, 9월, 10월 총 4회 개최된다.
장소는 서면 1번가이며, 약 30팀의 지역 소공인이 프리마켓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4월 행사는 KT&G 상상마당 부산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함께 주관하며, 부산진구는 관내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시설 입주기업과 연계해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지난 2021년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로 지정돼 단위사업 특화사업자인 KT&G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연계 청년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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