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이 종결된 것을 환영한다. 두 나라는 물론 앞으로 기업 사이 활발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웨스팅하우스 간 분쟁 해결 합의서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그동안의 원전 지재권 관련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번 합의는 지난 8일 한‧미 정부가 체결한 ‘한‧미 원자력 수출과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과 함께 두 나라 정부와 민간이 최고 수준의 비확산 기준을 준수하면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호혜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원전 시장을 무대로 두 나라 기업 사이 활발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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