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출신’ 오정기 현대하이텍㈜ 대표, 누적 발전기금 1억3000여만 원 기탁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는 오정기 현대하이텍㈜ 대표가 모교인 단국대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오 대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발전기금 1억3650만 원을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 대표는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모교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최근 2024 행복한 중기 일자리대상에서 대상(경제부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 대표는 30여년 간 중소기업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기업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관계자와 오정기 대표, 이상진 현대하이텍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