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귀혼M'을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귀혼M은 엠게임의 '귀혼' IP를 기반으로 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2D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한 레트로 감성과 요괴 소재,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담았다.
이 게임은 원작의 스토리, 무협 세계관 등을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퀘스트와 손쉬운 플레이, 신규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했다.
엠게임은 지난 9월 26일 귀혼M의 사전예약을 시작해 현재까지 200만명을 확보했으며, 공식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용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조광철 귀혼M 총괄본부장은 "귀혼M의 개발 소식이 외부에 알려진 이후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을 한 몸에 받아 원작 IP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그 때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향수를 선물하고 싶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귀혼M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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