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배재준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사업전략 담당은 6일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2월 람다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AI DC(AI 데이터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3년 내 수천 대 이상의 GPU를 배치하고, 고밀도 GPU 서버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AI 시장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AI DC 운영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DC 예측 냉각 기술 등을 활용해 전력 소비와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분당 DC 등에서 PoC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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