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7~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홈 2연전을 특별한 자리로 마련한다. 구단은 "올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FINALE 시리즈'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7일 NC 다이노스전은 ROOKIE 데이, 28일 KIA 타이거즈전은 REWIND 데이 등으로 구성한다.
ROOKIE 데이를 맞이해 2025시즌 입단 예정 신인 선수들을 구장으로 초청한다. 선수들은 연고지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 전 루키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1라운드 지명자인 김태현(투수)은 시구자로 나선다. 경기 중에는 신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응원 타임 과 그리팅 타임 행사를 진행한다.
시즌 최종전이기도 한 2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024시즌을 돌아보는 REWIND 데이로 꾸며진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당일 입장 관중 400명에게 김해육포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200만원 상당 롯데제이티비의 코스타 세레나호 크루즈 승선권 4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선수단과 함께 포토타임, 하이파이브 등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경기 중에는 올 시즌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하는 라이팅 쇼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올 시즌 사직구장을 방문해 준 팬들을 위한 불꽃놀이와 함께 선수단 감사 인사 자리도 준비한다.
'FINALE 시리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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