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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1년 4개월만에 '밀리언셀러' 등극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난해 3월 정식 출간돼 화제를 모았던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누적판매 100만부를 돌파해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해 정식 출간된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최근 출간 1년 4개월만에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했다. 사진은 책 표지. [사진=데이원]
지난해 정식 출간된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최근 출간 1년 4개월만에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했다. 사진은 책 표지. [사진=데이원]

출판사 데이원은 26일 '세이노의 가르침'이 60쇄를 넘겨 출간 1년 4개월만에 누적 100만부 판매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61쇄 선주문을 포함해 현재까지 101만 5천부가 판매됐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자신을 1천억대 자산가라고 밝힌 필명 '세이노'가 쓴 720쪽 분량의 책이다. 영업·장사·돈 등에 대한 저자의 경험담과 뼈 있는 조언을 담았으며, 독자들이 2000년부터 카페 등을 통해 공유된 글을 자발적으로 제본해 읽으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후 지난 2023년 단행본으로 정식 출간됐다.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세이노(필명)가 지난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화천대유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비판하고 있다. 사진은 CBS 유튜브 화면 캡처. [사진=CBS]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세이노(필명)가 지난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화천대유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비판하고 있다. 사진은 CBS 유튜브 화면 캡처. [사진=CBS]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17주 연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독차지했으며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출간 10개월 만에 이미 80만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현재 대만, 러시아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과도 판권 계약이 진행 중이다. 저자 '세이노'는 해외 출판 수익을 모두 기부한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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