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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위해 마음 모아


수재의연금 2257만원 기부…소속 공공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합동 성금 모금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의미있는 행동에 나섰다. 산림청은 올여름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 2257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을 비롯한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소속‧산하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 직원까지 모두 2196명이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 피해 복구·재건 등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가운데)이 17일 산사태 피해복구를 완료한 서울 동작구 사당동 현장을 찾아 서울시, 동작구 관계자들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임상섭 산림청장(가운데)이 17일 산사태 피해복구를 완료한 서울 동작구 사당동 현장을 찾아 서울시, 동작구 관계자들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임상섭 산림청장은 "올여름 장마가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철저한 산사태 대응체계를 유지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복구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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