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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이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철기로운 복천생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복천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로 투구를 직접 만들어 착용하고, 유물 해설을 통해 가야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과 가족들은 가야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복천박물관 전경. [사진=복천박물관]
복천박물관 전경. [사진=복천박물관]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회당 20팀) 접수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지만, 한 ID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이현주 부산광역시 복천박물관장은 “전시실에서만 보던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방학 동안 박물관에서 교육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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