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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레나다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경복궁 집옥재·매리쇼 하우스 소개…총 51만2000장 발행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한국-그레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기념우표 51만2000장을 오는 8월1일 발행한다.

한국-그레나다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
한국-그레나다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

그레나다는 카리브해와 북대서양 사이 위치한 섬나라다. 이 나라는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50주년이 됐다. 이를 기념해 우정사업본부는 한국과 그레나다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집옥재와 매리쇼 하우스를 우표에 담았다.

집옥재는 경복궁 내에 있는 전각이다. '옥처럼 귀한 보배를 모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채는 고종의 서재로 사용됐다. 어진을 모시거나 외국 사신을 접견하는 장소로도 활용됐다.

매리쇼 하우스는 서인도 제도 정치가·언론인이자 예술 후원자였던 테오필루스 알버트 매리쇼(1887~1958)가 직접 지은 건축물이다. 그가 그레나다에서 정치 및 경제자치, 연방제 등 모든 운동을 시작한 기반이 됐던 곳이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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