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부산문화회관 신임 대표에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 임용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문화회관 신임 대표이사에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임명했다.

차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진흥원 원장,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정부의 문화정책 수립 및 실행에도 참여한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오른쪽)이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오른쪽)이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차 대표이사는 “부산문화회관은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대규모 공연장과 차별화되는 정체성 확립, 시민의 높은 문화 향유 갈증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인 지난 18일부터 2년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문화회관 신임 대표에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 임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