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정부가 의사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 초강수를 두고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 처벌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의사협회가 3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어 세를 과시하는 등 정부와 의사단체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의협이 예상하는 집회 참여 인원은 2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의협은 1일 압수수색 등의 정부 압박에 대해 "의사를 범죄자로 몰고 있다", "독재국가에서나 일어날 일이다", "분노를 금할 길 없다" 등의 표현으로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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