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8강전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1-0 리드를 잡았다.
![홍현석. [사진=대한축구협회(KFA)]](https://image.inews24.com/v1/464f27022be936.jpg)
한국은 조영욱(김천), 안재준(부천), 송민규(전북)가 공격을 이끌고 고영준(포항), 백승호(전북), 홍현석(헨트)이 2선에 자리했다.
수비진은 박규현(드레스덴), 이한범(미트윌란), 박진섭(전북), 황재원(대구)으로 구성됐고 골문은 이광연(강원)이 지켰다.
'골든 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이번 대회 5골을 기록 중인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했다.
한국은 전반 18분 홍현석의 프리킥으로 1-0을 만들었다. 홍현석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왼발로 감아차 골문 구석을 공략했다.
중국 골키퍼가 몸을 날려 손을 뻗었지만 절묘하게 구석을 노린 슈팅을 막기란 역부족이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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