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직구장 추석 연휴기간 할인 프로모션 3일까지 계속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일부터 3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도 추석 연휴 프로모션 '티켓페스타'를 통한 할인을 계속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열린 삼성전에서도 한가위를 맞이해 한복을 입고 사직구장을 찾은 모든 관중들에게 티켓 1매 구매시 추가 1매 50％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사직구장에는 이날 2만159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2일 삼성과 더블헤더와 3일 삼성전에서는 가족, 커플 단위로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객 모두에게 티켓 추가 1매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단 해당 혜택은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 시 적용된다.

2일 홈 경기는 '백투백'(back to back)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블헤더 1차전을 관람한 팬들에 한 해 2차전 티켓을 반값에 제공한다.

7인 이상 단체 관람객의 경우 티켓페스타 기간 내 언제든 1인당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혜택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단체관람' 혹은 티켓 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