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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5시간 57분, 도로 정체 극심…최대 혼잡 시간은?


귀경길 정체, 오후 5~6시 절정 전망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후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경하는 차들이 몰려 도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57분, 울산 5시간 37분, 목포 5시간 23분, 대구 4시간 57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4시간 18분, 대전 3시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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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 분기점∼석계 7㎞, 영천 분기점 부근∼영천 분기점·신탄진 휴게소∼신탄진·천안∼천안 부근 2㎞, 비룡분기점∼대전 부근 7㎞, 청주 분기점∼옥산 부근 13㎞, 안성 부근∼안성분기점 부근 9㎞, 양재 부근∼반포 5㎞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부산 방향은 경주 부근∼경주 4㎞, 북대구∼도동분기점 7㎞, 옥산분기점 부근∼옥산 12㎞, 천안분기점 부근∼목천 부근 4㎞, 오산∼남사 7㎞, 잠원∼서초 3㎞ 등 구간에서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선 목포요금소 부근∼몽탄2터널 부근 5㎞, 고창 분기점∼고인돌 휴게소 7㎞, 서김제부근∼동서천 분기점 21㎞, 당진 분기점∼서해대교 부근 18㎞, 서평택분기점 부근∼팔탄분기점 부근 12㎞, 매송∼용담터널 2㎞,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후 5~6시에 가장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11시에 자정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관측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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