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지원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ttps://image.inews24.com/v1/23eb44b81d1898.jpg)
펜타호는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모니터링 역할을 하며 데이터 기반 가치창출형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을 지원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자동차·소재부품·화학·바이오 분야의 시험, 검사, 인증, 연구개발(R&D), 컨설팅을 수행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축적된 경험과 높은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지원 프로젝트' 주관사업자로 참여해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와 인증정보 QR서비스를 개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전처리(ETL), 데이터 플로우 매니지먼트, 모니터링 환경을 개발∙제공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구축되고 손쉽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포함 국내 7개 인증기관의 시험인증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 관리하고 기관별 수집된 인증정보를 담아 QR코드로 생성·관리하는 서비스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단순 제품 공급이 아닌 다양한 데이터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다수의 빅데이터 프로젝트 노하우를 기반으로 데이터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시험인증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확대를 위한 최고의 IT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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