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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 행복실태조사로 '총행복' 중심 사회 만든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평택시민의 행복수준을 측정해 총행복의 사회로 한발짝 더 다가선다.

평택시와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9일 ‘평택시민 행복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시민 행복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평택시]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시민 행복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공공과 민간·학계에 관련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의 축사 후 연구 수행기관인 평택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의 연구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민 행복실태조사는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성장사회에서 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평택시의 첫 연구로, 평택시민 행복지표를 개발해 평택시민 행복지표 DB(Data Base)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행복지표분석, 평택시민 설문조사, 대규모 시민 대상 심층면접을 통해 실제 평택시에 적합한 행복지표 개발, 행복수준 측정으로 시 정책 활용방안 도출을 위해 추진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민의 행복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행복사회로의 준비를 할 시기이며, 이를 위해 평택시민 행복실태 연구 결과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표관리를 통해 평택시 행복사회를 구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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