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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전주 도서관·어린이체험관 비교견학 실시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권역별 도서관 및 고덕국제신도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에 앞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상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의회 사무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전라북도 전주시의 도서관과 어린이창의체험관을 방문해 문화공간 조성과 운영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상반기 비교견학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연화정도서관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도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상반기 비교견학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연화정도서관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복지환경위원회는 덕진공원 내 아름다운 한옥도서관으로 건축된 연화정도서관, 전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 금암도서관, 도서관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3개 도서관을 방문해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설립과 운영 방식에 주목했다.

또한 쌍방 소통형 전시물들로 꾸며진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을 방문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체험시설과 공간 구성,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김승겸 위원장은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과 어린이창의체험관 운영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평택시에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목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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