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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KIMES서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 DTx' 전시


최종 시판 허가 위해 탐색임상 착수 목표

가디언즈 DTx 프로토타입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드래곤플라이]
가디언즈 DTx 프로토타입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드래곤플라이]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대표 원명수)가 '2023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발표했다.

KIMES는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23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38회째 진행됐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KIMES 참가를 통해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 DTx'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드래곤플라이는 '의료 AI 산업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기업 세미나에서 게임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에 관한 내용과 전체적인 시장 동향 발표도 진행했다. 발표자는 전 식약처 국장 출신, 드래곤플라이 디지털 치료기기 부문 정용익 고문이다.

가디언즈 DTx는 만7~12세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환아 대상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 탐색 임상시험에 돌입해 연내에 끝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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