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내달 4일부터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케이쉴드' 수준별 교육과정. [사진=KISA]](https://image.inews24.com/v1/aaa5b0bffb0ac8.jpg)
기존 산업계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으로 나눠 운영했던 교육 과정을 케이쉴드 과정으로 통합했다. 앞서 정부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 24개 과정을 52개 과정으로 확대하고, 총 5단계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개편한 바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KISA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어야 한다. 협약기업 재직자는 KISA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인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KISA 박정환 보안인재단장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인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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