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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제주 분원, 봄철 알레르기 검사 항목 확대


기존 108종에 동·식물성 식품·수목 화분 등 10종 추가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 제주 분원이 최신 알레르지 진단기기를 도입해 검사 항목을 확대함으로써 봄철 급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제주 분원은 최신형 알레르기 진단기기를 신규 도입함에 따라 다중 알레르기 형원 동시검사법(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 항목을 기존 108종에서 118종으로 확대했다. ▲동물성 식품 ▲식물성 식품 ▲수목 화분 ▲목초 화분 ▲잡초 화분 ▲표피류 관련 검사 등 10종을 추가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CI.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 CI.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 제주 분원은 "최근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오며 심한 일교차와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알레르기 질환은 다른 질병들과 공존하며 알레르기 근원을 모호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종합적이고 세분화된 검사로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제주 분원은 2016년 개원한 제주지역 최초 검체 검사 수탁기관이다.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하루 2회 검체 운송과 응급 의뢰 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양질의 검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제주 분원은 최첨단 알레르기 진단기기를 신규 도입해 지역 내 최다 항목의 알레르기 검사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환경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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