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아레나', GDC서 갈라게임즈 핵심 라인업으로 소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원유니버스는 GDC 2023에서 '챔피언스 아레나'가 갈라게임즈의 2023년 주요 라인업으로 소개됐다고 22일 발표했다.

GDC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갈라게임즈는 GDC 2023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NFT 기반 게임으로 글로벌향 그래픽과 캐릭터, 콘텐츠를 구현한 턴제 RPG다. 100명이 넘는 챔피언들과 다양한 아이템들을 NFT로 수집할 수 있으며 팀을 편성해 파견 임무에 투입하거나 직접 조종하며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20일 진행된 존 오스발드 게임 사업 총괄과 제이슨 브링크 블록체인 사업 총괄이 진행한 '디지털 소유권과 게임 혁명' 세션 후 갈라게임즈 측은 "원유니버스, 액션스퀘어, 조이시티 등과 협업해 트리플A급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트리플A급 게임 중 하나로 원유니버스의 챔피언스 아레나를 꼽기도 했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갈라게임즈와 협업해 챔피언스 아레나의 출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갈라게임즈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 노하우와 원유니버스의 개발력이 합해져 글로벌 대상의 트리플 A급 모바일 게임이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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