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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제어, '이브이시스'로 사명 변경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의지 담아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인 중앙제어가 사명을 '이브이시스(EVSIS)'로 바꿨다.

중앙제어, 이브이시스(EVSIS)로 사명 변경 [사진=이브이시스]
중앙제어, 이브이시스(EVSIS)로 사명 변경 [사진=이브이시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22일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과 고객 만족에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브이시스는 작년 8월 선보인 전기차 충전 통합운영플랫폼의 이름으로, 전기차(EV)와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다. 이브이시스는 충전기 제조부터 플랫폼, 충전소 운영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사업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월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브이시스는 도심지 마트, 백화점, 호텔, 리조트, 병원, 공영주차장 등 고객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말까지 4천기 이상의 충전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이중 60% 이상을 중급속 이상의 급속 충전기로 구성할 계획이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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