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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97% 만족…'라이엇 아케이드 ICN', 누적 방문객 5만명 돌파


3월 1일부터 기존 대비 운영시간 40% 이상 확대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는 인천국제공항에 조성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의 누적 방문객이 3개월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 위치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게임과 여행의 만남을 콘셉트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항에 들어선 첫 번째 게임 브랜드 스페이스다.

지난해 11월 29일 오픈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상품 판매 목적을 벗어나 ▲게임 플레이 ▲미션 수행 및 상품 획득 ▲휴식 및 정보 확인 등 방문객들을 위한 새로운 경험의 장으로 설계됐다.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발로란트' 등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게임을 즐기거나 보딩패스에 스탬프를 찍는 미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쉬운 콘텐츠로 접근성을 높인 점 역시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실제 공간을 찾은 방문객의 97%는 '전반적인 체험'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평했으며 이중 78.1%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체험 콘텐츠 만족도는 ▲보딩패스 스탬프 미션(49%) ▲리그 존 게임 미션(45.8%) ▲발로란트 존 게임 미션(32.9%)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미의 포토부스(26.2%) 순으로 높았다.

방학과 설날 등 공간 오픈 후 맞이한 연휴에 더해 공간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방문객 숫자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요 방문객은 20대·30대·10대 순으로 많았으며 전체 70%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여성 방문객은 전체의 20.6%였다. 또한 10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라이엇 아케이드 ICN을 찾아 자신의 게임 경험을 공유하는 등 개인·친구 외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한편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 29번 게이트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1일부터 기존 대비 운영 시간을 40% 이상 확대,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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