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종합쇼핑몰 샵플러스 오픈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HCN(대표 홍기섭)은 고객 구매 경험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확장된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쇼핑몰 'SHOP+(샵플러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샵플러스는 방송에 쇼핑을 더한다(Plus)는 의미를 담았다. 웹, 모바일은 물론 TV까지 모든 디바이스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기기 연결성이 높아 TV에서 선택한 상품을 모바일로 연동해 결제할 수 있다.

지역 사업자로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샵플러스 내 지역특산물 전용관을 상시 운영한다. 지역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판매 창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용자는 각 지역 고품질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샵플러스는 HCN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HCN은 1천여 개 상품을 시작으로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홍기섭 HCN 대표는 "지역 사업자로서 케이블만이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샵플러스가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쇼핑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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