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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6년 만에 유니폼 변경…'리사이클' 아우터도 제작


2월 1일부터 전국 매장 도입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전국 매장 직원의 유니폼을 약 6년 만에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장 많은 직원이 착용하는 크루 유니폼의 색상은 현대적인 느낌의 네이비, 오트밀 컬러 베이스에 맥도날드만의 노란 시그니처 컬러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이 외에도 매장 내 역할에 따라 다양한 색을 활용했다.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아 전국 매장 직원의 유니폼을 약 6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아 전국 매장 직원의 유니폼을 약 6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특히 보온을 위해 착용하는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으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13일 맥도날드는 BYN블랙야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니폼에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극 적용하는 등 국내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컵 및 뚜껑(뚜껑이)이 고품질의 K-rPET(케이-알피이티) 리사이클 충전재로 재탄생됐고, 이날부터 전국 맥도날드 크루들은 국내 페트병 재활용 원단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충전재가 더해진 아우터를 착용할 예정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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