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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안전하게" HCN, 관악문화재단에 AI 방역로봇 기부


관악문화재단 관악중앙도서관서 운영…자율주행 살균 통해 상시 방역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HCN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문화생활 공간에 자율주행 방역로봇을 기부한다.

KT 인공지능(AI) 방역로봇 이미지. [사진=HCN]
KT 인공지능(AI) 방역로봇 이미지. [사진=HCN]

HCN(대표 홍기섭)은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에 KT AI 방역로봇을 전달했다고 17일 발표했다. KT AI 방역로봇은 자율주행 살균을 통해 상시 방역하는 로봇이다. 바닥에 가라 앉은 바이러스까지 원천 박멸한다. 유동성 소독액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KT그룹에 편입된 HCN도 AI 방역로봇을 자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유동인구가 많아 방역이 필요한 지역 문화 · 생활 공간에 AI 방역로봇을 전달키로 했다. 첫 번째 기증된 AI 방역로봇은 관악문화재단 관악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조석봉 HCN 상무는 "지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는 "관악중앙도서관은 우리 지역의 중심적인 문화 플랫폼"이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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