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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안전과 신설


정원은 17명 늘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행정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기구는 기존 1실 15과 2직속기관 4사업소 1읍9면 1의회에서 1실 17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9면 1의회로 개편했고 정원은 680명에서 697명으로 17명이 증원됐다.

경상북도 성주군청 전경 [사진=성주군]
경상북도 성주군청 전경 [사진=성주군]

군은 새마을교통과와 안전과를 신설하고 문화예술회관은 폐지했다.

안전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군민 안전 욕구에 부응하고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신설했다.

과 명칭도 ▲기획감사실→기획예산실 ▲총무과→자치행정과 ▲미래지역활력과→미래전략과 ▲관광진흥과→관광과 ▲민원봉사과→민원과 ▲새마을녹지과→산림축산과 ▲건설안전과→건설과로 각각 변경했다.

팀 단위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역세권 개발과 대형 공공 건축물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간개발팀과 공공건축팀이 신설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성주가 선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인적 체계가 조성되고, 군민인 수요자 중심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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