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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퀄컴서밋] 퀄컴-어도비, '안드로이드-윈도' 창작자 경계 허문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퀄컴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모바일, 컴퓨트 및 XR 플랫폼을 통해 창의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어도비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퀄컴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최신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8 2세대’를 공개했다. [사진=퀄컴]
퀄컴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최신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8 2세대’를 공개했다. [사진=퀄컴]

퀄컴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냅드래곤 이용자를 위해 창의성과 문서 생산성의 경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윈도우즈 온 스냅드래곤 단말기에 최적화된 포토샵과 라이트룸은 이미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어도비는 프레스코와 아크로뱃을 시작으로 스냅드래곤 플랫폼에서 최상의 크레이티브 클라우드를 구현한다. 어도비의 AI 엔진인 어도비 센세이(Sensei)와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의 온디바이스 퀄컴 AI 엔진으로 사용자는 초해상, 배경 제거, 색채 강화 및 컨텐츠 편집등 창의적인 워크플로우 및 업무에서 향상된 단말기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창작자 지원에 대한 공동의 약속으로 두 회사는 VR/MR 헤드셋 및 AR 안경용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XR 개발자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XR 기반 저작 및 소비 워크플로우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스페이스를 통해 에어로(Aero)를 스마트폰과 PC에서 XR 제품으로 확장하면 크리에이터가 머리에 쓰는 안경과 장치에서 공간을 인식하는 몰입형 스토리텔링을 작성하고 최종 사용자가 에어로 경험을 더 깊이 보고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에는 스냅드래곤 스페이스에서 제공하는 XR 경험을 위해 많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를 사용하는 고성능 3D 워크플로우가 포함된다.

에어로를 통한 이러한 획기적인 AR 애플리케이션 저작 및 보기 경험은 스냅드래곤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려는 회사의 장기 목표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어도비는 에어로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스냅드래곤 기반 스마트폰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MCX 수석 부사장 겸 GM은 “스냅드래곤은 여러 제품 범주에서 계속해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며, 우리는 사용자가 거의 모든 개인 장치에서 거의 모든 곳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중심으로 기술을 설계한다”라며, “퀄컴은 어도비와 함께 제작자가 미래의 디지털 경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크리에이티브 및 문서 도구를 스냅드래곤 기반 장치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빈드 발락리스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제품 겸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창의성과 문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우리 제품의 마법은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구축된 기술 플랫폼에서 실현된다”라며, “스냅드래곤 및 XR을 사용하는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및 지식 근로자는 표면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매체 전반에 걸쳐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정의하는 어도비 센세이 AI 기술과 주력 제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우이(미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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