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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 참석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0일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주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개막식에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 개막식'을 마친 뒤 해외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인천광역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 개막식'을 마친 뒤 해외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인천광역시]

유 시장은 UNDRR 복원력 허브 인증도시의 시장 자격으로 재난관련 국제기구인 UNDRR과 호주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인천시는 UNDRR 롤모델 도시로서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복원력 허브 추진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유일의 'UNDRR 복원력 허브 인증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40개국의 아·태지역 장·차관을 비롯해 국제기구, 민간부문, 비영리단체 등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에서 회복으로–재난위험 경감을 통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래변화'를 주제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장관 포럼, 국가별 공식성명서 발표, 세션,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의제들을 논의하게 된다.

유 시장은 이날 개막식에 이어 21일에는 도시복원력 세션에 참석해 ‘재난복원력 있는 도시 인천’을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국제적으로 재난복원력을 인정받은 도시의 시장으로서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사 발표로 안전한 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국제사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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