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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재능기부를 통한 ESG 활동


청소년 대상 탁구 입문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탁구단을 통한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지난 14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 부명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김택수 감독의 탁구이야기, 탁구실습, 선수들과의 탁구 대결, 퀴즈 맞추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기념촬영과 함께 선물증정도 이어졌다.

앞서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지난해 패럴림픽 국가대표팀을 대상으로 합동훈련과 교류전을 진행했다.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1만1천849팀 3만5천520명이 참가한 2인 단체 리그전인 '전국디비전리그'에 1억원을 후원했다. 디비전리그는 선진국 형 스포츠클럽 제도를 접목해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한 실력의 선수 육성 체계를 확립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실업팀과 디비전 대회 참가자와의 미니게임,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다.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총감독은 "모기업인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듯, 탁구단도 스포츠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탁구의 재미와 스포츠 정신을 알릴 수 있었던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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