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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영남권 최대 규모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저온·상온창고 모두 갖춘 복합물류센터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이 영남권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 조성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양산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산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는 제이엘지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경남 양산 산막동 일원 2만38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9층 물류창고 1개 동(연면적 12만9천14㎡)을 건설하는 공사다.

양산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양산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지하 2층~지상 2층은 저온창고, 지상 3층~지상 8층은 상온창고, 지상 9층은 주차창, 편의시설 및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공사비는 1천595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9개월이 소요된다.

새롭게 건설되는 양산 복합물류센터는 영남권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물류센터 남쪽으로 부산, 북동쪽으로 울산, 서쪽에는 김해와 밀양 등이 접하고 있다. 직선거리 250m에 경부고속도로 양산IC가 있어 인근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양산 복합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높은 접근성으로 영남권 물류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산 복합물류센터는 저온창고와 상온창고를 모두 갖추고 있어 향후 매각과 임차에도 유리하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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