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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컨소, 6614억원 규모 용두1구역 시공사 선정


서울주택도시공사 시행, 공공재개발 사업 중 시공사 선정 1호 사업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주간사)·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용구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지난 27일 개최된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며, 6천614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청량리역 2만780㎡ 역세권 부지에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하 8층~지상 최고 61층 규모의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85실, 상가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용두1구역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용두1구역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공공재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사업 속도를 높여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1월 SH공사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첫 번째로 시공사를 선정했다.

용두1구역은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있고 청량리역 초역세권이며 서울 동북권 개발 핵심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서울 동북권역 교통허브(GTX B·C 포함, 9개 열차노선과 60여개 버스노선)이자, 생활환경을 겸비한 우수한 입지를 갖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쉽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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