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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대출 간편비교' 인기↑…2달만에 이용자 50만 돌파


은행·보험사 등 제휴사 40개로 확대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 플랫폼 기반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 이용자가 출시 두 달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내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등 총 22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 조건을 한번에 제공한다. 이에 신용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1분 안에 각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지 두 달 만에 현대캐피탈의 플랫폼 기반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현대캐피탈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 화면. [사진=현대캐피탈]
지난 4월 출시된 지 두 달 만에 현대캐피탈의 플랫폼 기반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현대캐피탈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 화면. [사진=현대캐피탈]

특히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소득이나 주거 구분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이 서비스는 출시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월 이용자 수가 출시 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이용자 수 50만명을 넘겼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평균 7개 금융사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최저 금리는 4.5%, 최고 한도는 1억3천만원을 적용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올 연말까지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의 제휴 금융사를 은행·카드·보험사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총 40개사의 금융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과 금융사를 연결하고 최적의 금융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제휴 금융사를 확대할 것"이라며 "특화 상품을 연계하는 등 고객들이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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