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디즈니 플러스가 중동·아프리카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총 106개 국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달 18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달 8일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그리스, 터키,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 크로아티아, 이스라엘 등 42개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 구독자들도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그리고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위한 '스타(Star)' 브랜드의 다양한 영화와 TV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디즈니 플러스는 2019년 11월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을 시작으로 세계 전역에 걸쳐 서비스를 확장해왔으며, 올 여름 42개 국가를 더해 총 10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디즈니 플러스는 회계연도 2023년 내 160개 이상 국가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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