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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포털·통신사 "어려움 듣겠다"…만남 예고


AI반도체 못지 않게 중요해…의견 듣고 정책에 반영토록 할 것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포털·통신 업계와 만남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왼쪽)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24일 이종호 장관은 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퓨리오사AI' 서울 강남 사옥에서 진행된 현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이 장관은 "AI 반도체 못지않게 그부분(포털, 통신)도 중요하다"면서 "이에 거기서도 어려움이 뭔지 잘 들어보고 가능한 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정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장관은 '퓨리오사 AI' 백준호 대표로부터 그간 AI 반도체 개발 성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퓨리오사AI, 사피온코리아, 딥엑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모빌린트 등 AI 반도체 개발기업 대표·연구계 11명과 '국산 AI반도체 성공사례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AI반도체는 아직은 초기 단계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며, 우리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라며 "정부는 AI반도체 기술혁신과 산업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6월 중 'AI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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