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웹툰작가 부부로 유명한 남지은(43)과 김인호(42) 부부 자녀들의 그림 솜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들 부부 자녀들의 그림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웹툰작가 부부 자녀들의 그림 실력'이라는 글과 함께 남 작가의 SNS 캡처본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농구선수 스테픈 커리, 축구선수 손흥민, 걸그룹 에스파 등 여러 유명인을 그린 인물화가 담겨 있다.
사진에 따르면 해당 그림은 모두 남 작가의 첫째 아들이 그린 것이다. 남 작가의 큰 아들은 올해 중학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그림 실력에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남 작가는 개인 SNS에 큰 아들을 비롯한 자녀들의 그림을 꾸준히 게시하고 있다.
큰 아들 외 다른 자녀들 역시 마블 속 인물인 캡틴 아메리카, 로키 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남다른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김 작가와 남 작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결혼 이후 많은 작품을 함께한 두 작가는 본인 가족들의 삶을 그린 웹툰 '패밀리 사이즈'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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