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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4일 두산전 '농심 배홍동데이' 행사 마련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삼성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인 14일 두산전을 '농심 배홍동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은 "이번 이벤트 데이는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전 이벤트로 '농심에 찐팬인 찐삼팬 찾기'가 열린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중 하니인 인스타그램에 먹방을 비롯해 제품 구매 사진 등 농심 관련 제품을 올리며 해시태그에 '농심삼성', '농심배홍동라팍'등을 넣어주면 된다.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 중 10명을 선정해 구단과 농심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농심 배홍동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농심 배홍동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행사 당일(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광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홍동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배홍동 비빔면이 들어있는 간식세트를 제공한다.

이날 선수단 식단에도 배홍동 비빔면이 포함된다. 구단 공식 마스코트 '블레오'와 김상헌 응원단장도 배홍동 콘셉트 의상을 착용하고 이날 응원전을 펼친다.

경기 중에는 라이온즈파크에서 배, 홍, 동 씨를 찾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날 경기 시구는 대구 동부 소방서 소속 우재웅 소방관이 맡는다.

우 소방관은 지난 12년 동안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활동했다. 이번 시구는 농심에서 진행하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 중 하나로 준비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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