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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너스, '강철비' 양우석 감독과 '열혈강호' IP 협력


스튜디오 게니우스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도미너스게임즈]
[사진=도미너스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도미너스게임즈(대표 전명진)는 스튜디오 게니우스(대표 양우석)와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영화, 블록체인 콘텐츠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영화와 NFT, 블록체인 콘텐츠 간 공동 마케팅 및 사업 개발을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 게니우스는 영화 '변호인', '강철비', '강철비2'를 만든 양우석 감독이 열혈강호 영상화 판권을 기반으로 글로벌 지향 드라마화를 추진 중이다. 2024년 첫 시리즈의 방영을 목표로 현재 트레일러를 작업중에 있다.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 IP의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독점적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 게임 퍼블리셔로 P2E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NFT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공식 NFT인 '흑풍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우석 스튜디오 게니우스 대표는 "한국 슈퍼 IP의 대표주자인 열혈강호는 근 30년을 연재한 시간 만큼 아시아 전역에서 광범위한 팬들을 보유한 무협물로 굳게 자리잡고 있는 프로젝트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미너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명진 도미너스게임즈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감독인 양우석 대표와 함께 협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양사 역량을 함께 협업해 영화, 블록체인, NFT 등 열혈강호 IP의 다양한 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는 전극진, 양재현 원작의 무협 만화로 1994년 첫 연재 이후 28년간 만화, PC게임, 모바일 게임 등 많은 분야에서 인기를 끌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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