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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비 온 뒤 땅 굳는다'-다올투자證


올해 영업익 전망 1천700억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1조원의 매출액(전년 대비 21% 증가)과 영업이익 1천700억원(17% 증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개선 전망은 증시 거래 재개에 맞물려 신제품 출시 효과, 수출 기업 확대 효과, 생산 능력 확대 등을 반영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비 온 뒤 땅 굳는다’는 말이 있다”며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1분기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MagicAlign’) 출시 ▲스페인 등 5개국 추가 진출 ▲미국 생산 기지 증축(연간 생산량 전년 대비 58% 확대) ▲지연됐던 인수합병(M&A) 검토 등 이슈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3일 횡령, 배임혐의로 인해 거래정지된 바 있으며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를 받았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지난 27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거래재개를 결정했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배구조개선과 내부 통제 강화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계획을 추진한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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