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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최고기술책임자에 박원준 상무 영입


NHN, 카카오, 라인플러스 거친 베테랑 개발자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오디오북 기술 고도화를 위해 박원준 상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윌라는 박원준 CTO 영입을 통해 오디오북에 AI 음성 기술을 접목하고,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로의 확장과 B2B 사업 확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원준 CTO는 NHN, 카카오 등을 거쳐 라인플러스(LINE PLUS)에서 4년 4개월간 인공지능(AI)와 머신러닝(ML) 개발 리더로 활약했다.

박원준 윌라 CTO [사진=윌라]
박원준 윌라 CTO [사진=윌라]

박원준 CTO는 올 초 윌라 앱의 안정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이티브 앱 출시를 이끌었다. 올 하반기부터는 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윌라는 기술 조직을 현재 수준의 2배로 늘리는 한편, 음성 합성 기술 전문 석·박사급의 연구진 영입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개발인력 채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박원준 CTO는 "수년간 다양한 IT업계에서 경험한 서비스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디오북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을 만드는 CTO가 되고 싶다"며 "윌라의 성장을 위해 역량있는 개발자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오디오 플랫폼 시장을 확장시키는데 기술적으로 일조하면서, 오디오 콘텐츠의 가치를 고객에게 잘 전달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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