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회장 이동범)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이원태)과 함께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모집대상은 업력 7년 이내 정보보호 스타트업이다. 총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중 5개사를 대상으로는 해외진출을 돕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분석을 통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IR 교육‧IR 경연대회 참가 ▲지재권 취득·홍보물 제작 지원 등이 이뤄진다.
특히 해외진출 지원 대상 기업에게는 ▲타겟 국가 선정·맞춤형 해외 액셀러레이팅 ▲파트너사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 ▲기술가치평가 지원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제출처 이메일(hhj@kis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원스톱 지원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 시장의 선순환을 기대한다"며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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